가수 이효리가 Mnet ‘쇼미더머니’에서 신예래퍼들과 호흡을 맞춰 화제다.
이효리는 6명의 랩퍼들과 ‘텐 미닛(10 Minutes)’ ‘치티치티 뱅뱅(Chity Chity Bang Bang)’ ‘스캔들(Scandal)’ ‘헤이 걸(Hey Girl)’ 등 본인의 히트곡 7곡을 소화하며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볐다.
공연 직후 이효리는 “시상식도 아니고 이렇게 긴 공연을 해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며 “워낙 힙합을 좋아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실력이 대단한 6명의 신인 래퍼들과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는 최강래퍼와 신예래퍼가 한 팀을 이뤄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효리는 ‘쇼미더머니’의 1회 방송을 시청한 후 트위터를 통해 호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이효리 편은 오는 20일 전파를 탄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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