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형제의 진실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 17일 방송분에서는 경준(신원호 분)과 윤재(공유 분)가 이란성 쌍둥이라는 ‘빅 형제의 진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맞춤형 아기로 알려졌던 경준이 사실은 체외 수정된 이란성 쌍둥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안혜정(김서라 분)은 “너희는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형제가 아니다. 경준이가 내 아들이 될 수도 있었다” 고 말했고 이에 분노하는 경준을 본 혜정은 아이를 버린 강희수에 대해 “내가 시킨 일이다. 난 너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한편 빅 형제의 진실 공개에 네티즌들은 “빅 형제의 진실 정말 대반전이다”, “어떻게 12년 차이가 나는 쌍둥이가? 빅 형제의 진실 알다가도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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