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인기검색어에 장근석 인종차별이 올라와 있던데 나한테 실수한 한 명한테 얘기한 거지 전체의 웨스턴을 놓고 얘기한 게 아니에요. 확대생산은 금물! 아이 러브 파리!(I love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근석은 한 외국인 옆에서 입을 크게 벌린 채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장근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정말 화나는 건 웨스턴에겐 아무 말 안 한다. but 에이시안이 조금만이라도 밉보이면 바로 와서 태클. 네 스트레스는 알겠다만 꼭 그래야 네 맘이 편하니? 응?”이라는 글을 올려 파리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추측을 일으킨 바 있다.
장근석 해명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러는데 다들 이해해야지”,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겪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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