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노출로 화제의 중심에 선 ‘노출여왕’ 간루루가 행사출연료로 우리 돈 2000만 원에 육박하는 거액을 받는 사실이 드러났다.
드라마 제작자 덩젠궈는 지난 8일 쓰촨성 청두시에 방문해 “간루루가 유명해진 후 행사 출연 몸값이 숫자 6자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간루루가 각종 행사에 출연할 때마다 최소 10만 위안(약1800만 원) 이상을 받는다는 의미다.
덩젠궈는 “이번 신작 ‘공주출산’에 간루루가 출연하지만 드라마에는 우정가로 출연한다”며 “몸값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출연진 중 가장 거액을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를 이슈화하기 위해 간루루를 캐스팅했다”며 “TV 드라마 사상 가장 과감한 노출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루루는 지난 4월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된 인물로 이후에도 각종 박람회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