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2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중국 언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랴오닝 TV에서 방송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 ‘격정창향’의 심사위원으로 200만 달러(약 22억 원)를 받고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비용은 중국 방송 사상 심사위원료 부분에서 최고가에 달하는 기록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리트니는 오는 9월부터 북경에서 벌어지는 ‘격정창향’의 결승전에서 심사를 볼 예정이다.
한편 ‘격정창향’은 오디션 프로그램 ‘X팩터(The X Factor)’의 중국판으로 영국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후 미국·러시아·스페인·호주·터키 등으로 퍼져나갔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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