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지’의 인기 없는 남자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김기열의 팬카페 회원수가 2만2000명을 돌파했다.
김기열은 지난 15일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팬카페 회원수가 1명에서 6000여명으로 증가했지만 서운한 감정은 남아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열은 “지난 주 방송에서 팬 카페 회원수가 1명이라고 했는데 방송 후 무려 4000명이 넘는 팬들이 가입했다”며 “그래서 카페에 감사글을 남겼는데 조회수 62에 댓글은 5개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앞서 김기열은 지난 8일 KBS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2012년 6월 10일에 개설된 내 팬카페 회원 수가 단 1명”이라며 굴욕 담을 선보인 바 있다.
김기열 팬카페 회원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늘었다”, “요즘 대세남이다”, “인기 많은 남자로 나와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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