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대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코코아~ 침대 밑에서 지인을 찾고 있구나. 찾아서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라고 전해줘”라는 글과 함께 애완견 코코아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최근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곽부성 낙태 권유’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앞서 다수의 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웅대림이 현재 곽부성의 아이를 가졌다. 하지만 곽부성은 낙태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곽부성의 만행에 참다 못한 웅대림의 지인이 홍콩 매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웅대림은 현재 임신 2개월째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곽부성과 웅대림은 지난 2006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나 지금껏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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