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세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4월께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한 뒤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음악과 연기 등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자연스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28일로 결혼날짜를 잡았지만 식장 등 구체적인 부분은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뒤 2005년부터 여성그룹 LPG 2기 멤버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민우혁은 2007년 그룹 포코스로 연예계에 데뷔, 현재는 뮤지컬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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