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준하가 집들이를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쑥대밭. 이게 진정 집들이. 이사가야할지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집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즐거웠어. 재석이, 수, 도니, 찌롱이, 하하, 태호, 혜정이, 장미, 경숙이, 정은이, 또 대준이, 영춘이, 배신 때린 스윗소로우”라며 집들이에 참석한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의 교훈. 외진 곳에 살자. 1층에 살자. 집들이는 다 살고 이사 가기 전날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 집들이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들이 했는데 니모는 어딨나요”, “집이 쑥대밭이 될 만한 인물만 모였다”, “언제 다치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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