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남부지방에는 지난 12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새벽까지 이어져 최고 10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현재는 발달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호우 특보는 해제된 상황이다.
기상청은 내일(14일)까지 전남과 경남에 50~100mm, 경남 남해안에 최고 150mm,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지방은 20에서 100mm의 비가 예상되며 오늘보다 더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상청은 오는 주말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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