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강호동 측근의 말을 이용해 강호동이 ‘1박2일’ 나영석 PD와 이경규 등 동료 및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 매체에 따르면, 강호동은 오는 하반기 개편을 기점으로 방송 복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방송사 간 강호동 섭외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강호동 측은 “방송 복귀를 위한 수순이라기보다는 친목 도모의 성격이 강하다”며 “서로 근황이나 소소한 대화만 나눌 뿐 특별하고 거창한 얘기는 건네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강호동 나PD 회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BS로 우선 복귀할 것 같은데”, “가을 개편 때 나올 것 같아”, “강호동 그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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