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티저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일 MBC는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두 아이두’ 방송 이후 전파를 탔던 27초짜리 영상과 함께 40초짜리 풀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꽃미남 까칠 사또 은오(이준기 분)의 빼어난 무술실력이 담겨있다.
특히 신민아는 ‘내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재미를 떠올리게 했으며 이준기는 ‘왕의남자’의 감동을 회상케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랑사또전 티저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준기 오랜만에 복귀 작이라 너무 기대된다”, “어떤 스타일의 드라마가 탄생될까”, “또 한번 여심을 녹이겠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신민아·연우진·유승호 등이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후속작으로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