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이 기업 홍보성 콘서트에 일침을 가했다.
그룹 울랄라세션은 지난 11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 기자회견에서 기업 홍보성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은 과거 기업 공연에 참여했던 때를 회상하며 “처음 기업 콘서트 할 때는 몰랐는데 불편한 진실이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기업에서 하는 공연이라 높은 분들 구미에 맞추다 보니 콘서트의 기본을 갖추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성급하게 쫓아가다가 넘어져서 하는 기분이었다”며 “우리가 준비했던 모습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의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은 내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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