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드라마로 불리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추적자'가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추적자 제작진은 10일 극의 긴장감 유지, 배우 일정 등을 고려해 연장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1회 연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연장이 확정된 월화 드라마‘추적자’는 딸을 잃은 소시민 아버지와 그 딸을 죽인 비정한 대권후보와의 대립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어왔다. 또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등 출연배우들의 진정한 명품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더욱이 최근에는 라이벌 드라마였던 MBC '빛과 그림자'가 종영되면서 시청률도 급상승해 지난 9일엔 시청률 20% 고지까지 넘어섰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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