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에게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손지창은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바쁜 연기생활에도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아내 오연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손지창은 오연수에 대해 “아내는 최고의 엄마인 것 같다”며 “진짜 열심히 하고 피곤한데도 아침에 아이들 학교도 바래다준다”고 말했다.
또 손지창은 이날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된 바 있는 100억 원대 잭 팟 상금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 정말 우리 일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지만 막상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실수령액은 5분의 1 정도여서 그런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다"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누구보다 따뜻한 가족애로 살아가고 있는 손지창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7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통해 방송 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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