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피곤한 강아지’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아지는 뒷발로만 서서 멍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검은 머리 털에 듬성듬성 흰 털이 섞여있는 모습은 피로한 중년 남성의 모습을 연상 시켜 네티즌들에게 ‘피곤한 강아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피곤한 강아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곤한 강아지 진짜 귀엽네”, “피곤한 강아지, 사는게 힘든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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