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돌발 발언 “고소영보니 나도 아이 낳고 싶다”
한혜진, 돌발 발언 “고소영보니 나도 아이 낳고 싶다”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7-10 11:18
  • 승인 2012.07.1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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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깜짝 발언 <사진출처 =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한혜진 돌발발언이 화제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의 결혼생활과 연애 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아들 장준혁 군에 대해 “우리 아들은 남다르다. 아무래도 배우의 아이라 그런지 표현력이 풍부하다”고 말하며 연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이 같은 고소영의 아들자랑을 듣고 있던 한혜진은 “고소영의 이야기를 들으니 나도 애를 낳고 싶다”라는 깜짝 발언을 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고소영은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되물었고, 이경규는 “한혜진이 결혼하면 우리 프로그램은 어떻게 하냐. 죽어도 시집 못 보낸다. 아이 낳으면 예능 못한다. 5년 동안 결혼할 생각도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혜진의 깜짝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얼과 결혼 언제쯤?”, “고소영이 정말 부러웠나보다”, “한혜진씨도 나중에 멋진 아들 낳으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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