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의 데뷔 전 직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걸들의 전쟁 스페셜’에서 선예·규리·제아·빅토리아·효린·효성 등 걸그룹 리더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제아는 브라운아아이드걸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팀을 결성하기 위해 전국을 직접 돌아다니며 멤버를 찾았다"며 "가수 린에게 실력 있는 래퍼를 소개받았는데 그 사람이 미료였다"고 고백했다.

또 제아는 "나르샤는 실용음악학우원을 다닐 때부터 눈여겨봤다. 수소문 끝에 찾아가보니 옷가게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에 관한 후일담과 제아의 유쾌한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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