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결혼, 8살 연상 작가와 7년 열애…품절남 합류
김기욱 결혼, 8살 연상 작가와 7년 열애…품절남 합류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7-08 14:42
  • 승인 2012.07.0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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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제이투 스타>
개그맨 김기욱(29)7년 열애 끝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기욱은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8살 연상의 방송작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신부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작가로 두사람은 작가와 개그맨으로 만나 7년 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김기욱이 지난 2005'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김기욱의 예비신부가 지극 정성으로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김기욱 선배 개그맨 박준형이 맡을 예정이며, 동료 양세형이 사회를 진행한다.

축가는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아메리카노' 팀과, 양세형 동생 양세찬과 이용진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결혼을 앞둔 김기욱은 지난 2003SBS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찻사에서 화산고 코너로 인기를 얻었고 현재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 출연 중이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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