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과 신효선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알앤디클럽과 벨리타 웨딩은 지난 5일 뮤지컬 배우 김현중과 신효선이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에서 오는 8월 핑크빛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벨리타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친구사이로 처음 만나 2010년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으며 오는 8월 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현중 신효선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김현중인줄 알고 깜짝”, “두 분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에요”,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뮤지컬 ‘천적지’, ‘펑키펑키’, ‘웰컴투 마이월드’, ‘루나틱’과 영화 ‘전우치’ 등에 출연했으며 신효선은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카르멘’, ‘블루 다이아몬드’ 등에 출연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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