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경찰청 내부 스파이는 누구? “점점 흥미진진”
‘유령’ 경찰청 내부 스파이는 누구? “점점 흥미진진”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07-06 13:57
  • 승인 2012.07.06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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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 스파이 누구 <사진출처=SBS 수목드라마 ‘유령’ 방송 화면 캡처>
유령 스파이 누구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경찰청 내부스파이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유령’에서는 우현(소지섭 분)과 혁주(곽도원 분), 강미(이연희 분)가 조현민(엄기준 분)에 동조한 경찰청 내부스파이의 존재를 눈치 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민이 경찰청을 방문한 사이, 사건 단서가 담긴 USB가 없어졌고, 이들은 경찰청 내부 소행임을 눈치챘다.

특히 죽은 한형사(권해효 분)의 노트북 존재를 알고 있는 용의자로 수사망이 좁혀져 한형사와의 통화내용을 들은 경찰청 내부 인물로 가닥이 잡혔다.

우선 첫 번째 용의자는 한형사의 전화를 받고 노트북 켜는 법을 알려줬던 이태균(지오 분)이다. 또 그의 전화통화 내용을 옆에서 들은 신참 형사 변상우(임지규 분), 증거분석박사인 강응진(백승현 분), 증거분석연구원 이혜란(배민희 분)이 용의자로 포함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청 내부 소행이라니 반전이다”, “점점 흥미진진하다”, “경찰청 내에서 살인 사건도 나고 좀 과장이 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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