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나가수2 전격 합류 ‘4옥타브 넘나드는 한국의 머라이어케리’
소향, 나가수2 전격 합류 ‘4옥타브 넘나드는 한국의 머라이어케리’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7-05 17:50
  • 승인 2012.07.05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향 <사진출처 = MBC홈페이지>

가수 소향이 MBC ‘나는 가수다 2’에 전격 합류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나가수2’ 제작진은 5일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여 소향을 7월의 새 가수로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향은 평소 4옥타브를 넘나드는 놀라운 가창력과 최고의 곡 해석력, 무서운 음악적 몰입도를 가진 가수로 유명하다.

특히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 등을 가르친 보컬 트레이너계의 대가 세스릭스에게 “미국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가수”라는 찬사를 받아 더욱 화제가 된 인물이다.

앞서 그는 ‘나가수’ 출신 가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SG워너비의 이석훈과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CCM가수에서 대중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제작진은 “소향을 통해 현란한 가창력과 수준급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CCM가수에서 대중가수로서의 화려한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향을 비롯해 한영애·박상민·김건모·김연우·정엽 등이 출연하는 MBC ‘나는 가수다 2’의 7월 B조 경연은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