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새로워진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로디우스 유로’는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수(1500~28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55ps, 최대 토크 36.7kg.m 및 14.3km/ℓ(2WD, A/T;신연비 기준 복합 12.0km/ℓ, 도심주행 11.0km/ℓ, 고속도로 13.4km/ℓ)의 연비를 발휘하며, 주행 효율성과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 소음, 진동, 정숙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이 밖에도 ‘로디우스 유로’에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ESP&ARP&BAS)을 적용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ETCS) 룸미러가 신규·확대 적용되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해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가족 여행과 수송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한 MPV 모델이다”며 “최고의 활용성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