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3색 대박 라인업~”
2012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3색 대박 라인업~”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2-07-02 13:15
  • 승인 2012.07.02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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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모임 별,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매일 다른 음악 장르 매력

5일 ‘음악가의 밤’, 6일 ‘싸이키델릭 황홀경’, 7일 ‘세상의 모든 로큰롤’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서울 구로구에서의 깜짝 뮤직 페스티벌을 위해 쟁쟁한 뮤지션들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으로 모인다. ‘2012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은 도심 속 안락한 공연장에서 즐기는 실내형 페스티벌이며 올해 4회 째를 맞이했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린다.
‘2012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에는 음악성으로 똘똘 뭉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대형 록 페스티벌에서도 볼 수 없는 음악의 향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모임 별, 백현진, 로로스, 이영훈,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얄개들 등은 여름 록 페스티벌에서 마니아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뮤지션들로 이번 2012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 참가를 결정했다.
2012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에는 총 16팀의 인디 뮤지션들이 출연해 날짜 별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음악가의 밤’에는 음악에 대한 진중한 탐구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가을방학, 김목인, 이영훈, 빅베이비드라이버가 출연한다. 6일 ‘싸이키델릭 황홀경’은 음악만으로 19금 가까운 적나라함을 안겨줄 모임별, 백현진, 비둘기우유, 로로스의 무대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7일은 ‘세상의 모든 로큰롤’ 주제에 걸맞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문사이너스, 얄개들, 마이크로 키드, 24Hours, 무키무키만만수, 기린+요요와 같은 Hot한 밴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009년부터 매해 구로문화재단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디씬이 홍대에 한정되지 않고 더 확장 될 수 있도록 인디음악의 새로운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여름 야외형 록 페스티벌 사이에서 도심 속 실내형 록 페스티벌을 열어, 야외형 페스티벌에서 느낄 수 없는 공연장 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홈페이지 : http://www.guroartsvalley.or.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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