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2병식 이름짓기’란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2병식 이름짓기’란 제목으로 생년월일을 이용해 재미삼아 이름을 지어보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중2병식 이름짓기’ 게시물은 중학교 2학년 나이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들이 흔히 겪게 되는 심리적 상태를 유치하면서도 허세가 가득 담겨있는 이름으로 바꿀 수 있다.
만약 생년월일이 5월22일이라면 ‘칠흑의 마리오네트’란 이름이 나오게 되는 것.
‘중2병식 이름짓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게임에 등장하는 이름 같아”, “오그라든다”, “난 봉인된 악당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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