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15.6%(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5.5%)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윤종신, 윤도현,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런닝맨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종신 깐족 개그 오랜만”, “광수 림보할 때 엄청 웃었다”, “다음 주 김수현! 완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0.4%, MBC ‘우리들의 일밤’은 6.2%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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