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인구보건복지협회, ‘출산장려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 체결
우리은행-인구보건복지협회, ‘출산장려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 체결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6-29 20:20
  • 승인 2012.06.29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협회장 김영순)와 ‘출산장려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 및 양사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 제공, 저소득층 고위험 임산부 지원 및 다문화 가정 건강증진사업 등 저출산 대책사업을 펼쳐 향후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및 저소득층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출산장려 유공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이사랑카드’ 2기 사업자로 선정돼 출산장려 및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로 창립돼 지난 반세기동안 국내 인구정책과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해왔으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간사단체로서 저출산 대응을 위한 국민인식개선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 강원 개인고객본부장은 “금번 출산장려정책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 간에 파트너십을 갖고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해결과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