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녹색지구 지키기에 UCC가 앞장섭니다”
KT, “녹색지구 지키기에 UCC가 앞장섭니다”
  • 강길홍 기자
  • 입력 2012-06-29 11:12
  • 승인 2012.06.2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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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강길홍 기자] KT를 비롯한 4개사 연합 노사협의체 UCC의 회원사들은 전국 360여 곳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CC(   Union Corporate Committee)는 지난해 10월 KT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분당서울대병원 노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간 노사 협의체로, 최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참여하는 등 4개사를 회원사로 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노사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UCC 내 노사간부 및 임직원 3만여 명은 전국 360여 곳에서 공동으로 길거리 청소 및 인근 탄천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KT는 UCC에서 추진하는 환경정화활동이 UN 189개국이 2015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새천년개발목표(이하 MDGs)의 8개 의제 중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환경개발’과도 연관이 있어 주변 정화활동과 함께 시민들에게 새천년개발목표가 담긴 전단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UCC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모범적인 노사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용노동부의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slize@ilyoseoul.co.kr

강길홍 기자 sliz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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