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아역 스타 린먀오커가 거액을 받고 술 접대를 했다는 루머에 모친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린먀오커의 모친 류저핑은 지난 25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술 접대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다. 술도 못 마신다”며 “보도 내용은 모두 조작된 루머”라고 밝혔다.
그는 “기사가 처음 나간 날 SNS에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일이 일파만파로 번졌다”며 “또다시 이런 소문이 날 경우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부자들의 생일 파티와 결혼식 등에 참석 한 적이 없다”며 “현재 린먀오커는 광고 활동 외 그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고 딱 잘라 말했다.
앞서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23일 “최근 중국에서는 부호들이 식사 모임, 파티 등 행사에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거액을 지불하고 술시중을 들게 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그 명단에 린먀오커도 있으며 그는 7만 위안(약 1100만 원)에 술접대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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