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필요한 기능’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 사진에는 ‘Drunk Mode(음주모드)’라는 가상의 기능이 담겨 있다.

이 기능은 ‘ON’ 상태로 해두면 술에 취한 상태로 헤어진 이성친구에게 ‘보고싶다’는 문자를 보내도 문자가 보내지지 않고 임시보관함에 저장된다. 이는 평소 술에 취해 옛 이성친구에게 연락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기능이다.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싶다’는 문자 그만 보내고 싶어요”, “있으면 꼭 써먹을 듯”, “술 마시고 꼭 연락해서 다음날 후회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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