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7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7일은 이 회장의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4주년이기도 하다.
충남대학교 측은 이 회장이 우리금융그룹을 ‘저비용 고효율’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2010년 다산금융대상, 2011년 은탑산업훈장(일자리 창출), 2012년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 등을 수여한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 측은 “이팔성 회장이 충남대학교에서 특강을 하는 등 이 대학 졸업생들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 취업하는 데도 기여한 바가 있다”면서 “이외에도 이팔성 회장은 저소득층가정 및 무의탁노인 지원사업,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