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의 저항정신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Mnet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서는 26일 유세윤이 윤종신 장호일 등과 함께 80년대 록음악 콘셉트인 저항정신을 찾기 위해 거리를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 일행은 저항정신을 기르기 위해 다니던 중 방송인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진 입간판을 발견했다.
이에 유세윤은 "저 형(강호동) 별거 아니야"라며 엄지손가락을 내려 세우는 대담한 저항정신을 보였다. 이에 윤종신은 "그래도 괜찮아?"라며 걱정했지만 유세윤은 "나중에 문자 한통 보내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세윤 저항정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 저항정신, 뒷감당은?" "유세윤 저항정신, 역시 록 스피릿"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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