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화성인 화장떡칠녀 등장, “벌써 3년… 씻을 필요 못 느껴”
진정한 화성인 화장떡칠녀 등장, “벌써 3년… 씻을 필요 못 느껴”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6-27 11:59
  • 승인 2012.06.2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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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떡칠녀 <사진출처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화성인 바이러스에 ‘화장떡칠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 지난 26일 방송분에는 3년 넘게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칠만 하는 화장떡칠녀 이정원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화장떡칠녀는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으나 3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얼굴을 씻지 않았다는 사실에 MC들은 호감도가 급 하락된 반응을 보였다.

화장떡칠녀는 “3년 동안 화장을 지우지 않았다”며 “화장을 1000번 했는데 한 번도 안 지운 거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 “그렇다고 화장이 두꺼워지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며 “다음날 되면 흡수돼 사라지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특히 소주 미스트를 만들어 얼굴에 뿌리는 모습에 시청자들과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화장떡칠녀 등장에 네티즌들은 “얼굴 안 간지럽나”, “내 친구도 저런 애 있음”, “아 그래도 한번쯤은 씻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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