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이한 해변, "내륙 한가운데 펼쳐진 신비로운 절경"
가장 기이한 해변, "내륙 한가운데 펼쳐진 신비로운 절경"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6-26 11:56
  • 승인 2012.06.26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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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기이한 해변 <사진=영국 데일리 메일>
스페인 북부에 있는 기이한 해변에 대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1일 보도했다.

굴피유리 해변(Gulpiyuri Beach)으로 불리는 이 해변은 주위가 푸른 산이나 초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또 고운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닷물, 파도 등 해변이 갖춰야 할 환경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기이한 해변은 서유럽 해안에 뻗어있는 북대서양의 넓은 만인 비스케이만(Bay of Biscay)으로부터 바닷물이 흘러들어와 형성된 것으로 수백만 년 동안 넓은 바다와 연결된 절벽 아래가 부식과 침식을 거치며 터널이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이 ‘가장 기이한 해변’은 내륙 한가운데 펼쳐진 바다와 40m 정도 이어진 모래사장이 절경이다.

한편 ‘가장 기이한 해변’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기이한 해변, 너무 신비롭다” “가장 기이한 해변, 꼭 한번 가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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