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 최초 출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의 인기 모바일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U+앱마켓을 통해 선보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지난 5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돼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LG유플러스가 네오싸이언과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PC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터치 UI,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해 칼을 이용하는 검사, 마법을 사용하는 법사 등 자신만의 케릭터를 선택해 다양한 사람과 함께 모험하는 모바일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통해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과도 함께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이용자간 캐릭터를 겨루는 대결모드, 함께 팀을 이뤄 모험을 떠나는 파티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U+앱마켓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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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C9’ 스피드 레벨업 서버 오픈
NHN(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의 액션 RPG ‘C9’은 다음달 5일까지 약 3주간 스피드 레벨업 서버를 오픈하고 관련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및 기존 이용자가 좀 더 쉽게 ‘C9’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별도의 스피드 레벨업 서버를 오픈한 것으로 경험치는 본서버 기준의 5배, 아이템 드랍률은 3배까지 높아져 ‘C9’의 액션 및 다양한 스킬 등을 좀 더 빨리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스피드 레벨업 서버에서 계정당 캐릭터 육성 제한은 없으나 서버 이동은 4개까지만 가능하며, 해당 서버에서 3주 동안 50레벨 이상으로 캐릭터를 성장하면 해당 서버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헤르메스’ 서버로 무료 이전이 가능하다.
이번 스피드 레벨업을 더욱 즐겁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스피드 레벨업 서버에서 신규 캐릭터를 만들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컨셉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올리면 미스터 피자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서버 이전 신청자 전원과 서버내 PvP 1단 유저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아브라모의 명품반지)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탁월한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는 풀 3D 액션 RPG ‘C9’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E3에서 ‘글로벌 챔피언’ 결승전을 진행하는 등 미국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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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런던 2012-공식 모바일 게임’ 출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을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전세계에 사용하는 유일한 게임이다.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에서 선수를 키워 올림픽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 개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각각 사격, 양궁, 육상, 수영, 카약 등 9개의 올림픽 종목을 이용 가능하다. 100미터를 달리거나 총으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맞추기, 바람 등을 고려해 과녁 안에 활을 쏘는 등 올림픽 스포츠를 실감나게 재현할 수 있다. 직관적인 조작법에 따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세밀하게 묘사된 경기장과 관중, 소품 및 다채로운 3D 그래픽이 사실감을 더해준다.
게임 시작 후 머리, 피부 색 등을 지정해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국가를 선택하고 나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종목을 훈련하는 ‘트레이닝 모드’, 실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겨루는 ‘올림픽 모드’, 목표치에 도전하는 ‘챌린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우수 성적에 따른 트로피 수집이나 전세계 친구들과의 랭킹 비교 등 흥미로운 게임 요소들도 포함됐다.
각각 프리미엄 버전과 무료 버전을 서비스한다. 프리미엄 버전은 2.99$이며, 게임 안에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 Star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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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게임 3종, ‘Collectible Week Promotion’ 기념 특별이벤트 실시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구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Collectible Week Promotion’에 자사 인기 게임 3종이 선정돼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Collectible Week Promotion’은 구글이 최고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선정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프로모션으로 컴투스 게임 ‘타이니팜’, ‘아쿠아 스토리’, ‘홈런배틀2’가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컴투스는 이번 ‘Collectible Week Promotion’ 추천을 기념해 모든 마켓 유저들을 대상으로 ‘타이니팜’, ‘아쿠아 스토리’, ‘홈런배틀2’ 게임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우선 인기 스마트폰용 SNG ‘타이니팜’에서는 레벨에 상관없이 랜덤하게 다양한 동물들을 구할 수 있는 ‘무지개알’ 컨텐츠가 특별 이벤트를 통해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무료로 앙증맞은 모양의 무지개알을 획득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쿠아 스토리’에서는 희귀 아이템으로 게임 내 산소량 수치를 높여주는 귀여운 토끼 모양의 버니핸드폰 컨텐츠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선보여 개성 넘치는 나만의 수조를 꾸미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 요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용 스포츠게임 ‘홈런배틀2’에서는 캐시 아이템 220스타를 제공했다. ‘홈런배틀2’ 게임을 로그인만 하면 해당 아이템을 지급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