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과거 걸그룹 러브(LUV)로 활동할 당시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연서 전혜빈을 데뷔시킨 그룹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활동할 당시 출연했던 음악방송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서와 전혜빈은 2002년 1집 데뷔곡 ‘오렌지 걸’로 무대를 꾸몄다. 오연서와 전혜빈은 모두 오렌지색의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안무를 소화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은 다소 촌스러울 뿐만 아니라 이들의 얼굴도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이 활동한 3인조 걸그룹은 러브는 이듬해 팀이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러브 데뷔 10주년을 기념,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오연서 역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당시 걸그룹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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