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무결점 피부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편은 여수 사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다양한 게임과 입수 복불복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은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숙소에서 주원은 샤워 후 선크림, 미스트, 핸드크림, 립밤 등을 꼼꼼히 바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PD가 한쪽 구석에서 무언가를 하는 주원에게 “뭐하고 있냐”고 묻자 “화장품을 바른다”며 피부 관리 방법을 공개한 것.
이후 맏형 김승우의 품에 안겨 입이 벌린 채 숙면을 취하는 주원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빡빡한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바닥에 눕자마자 정신없이 잠에 빠진 것이다. 주원은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카리스마 주인공 이강토역을 맡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피곤했다보다”, “주원씨 힘내세요”, “아빠와 아들 같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13.8%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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