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배 큰 나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일반 나초보다 1만배 큰 초대형 나초가 만들어져 영국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노리치와 튜크스베리에 있는 ‘브루어스 페어’의 두 체인술집 종업원들이 밀가루 40kg, 물 20ℓ를 사용해 1만배 크기의 또띠아칩, 즉 나초를 구워냈다.
이는 일반 나초 1만 조각을 붙여놓은 것과 같은 크기로, 무게 또한 50kg이 넘어 청소년의 평균 몸무게와 맞먹는다.
이들은 특별히 제작한 대형 오븐을 사용했으며 요리 과정에 총 50여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1만배 큰 나초 등장에 네티즌들은 “1만배 큰 나초, 언제 다 먹지?”, “1만배 큰 나초, 먹기가 아깝겠다”, “1만배 큰 나초, 50시간…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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