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상한 얼굴을 하고 있는 이른바 ‘괴물 사슴’이 발견돼 화제다.
스웨덴 온라인 매체 ‘더 로컬’(The Local)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한 가정집 정원에서 괴상한 얼굴을 하고 있는 ‘괴물 사슴’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더 로컬’이 공개한 ‘괴물 사슴’ 사진 속에는 사슴의 머리 위에 희귀한 모양의 뿔이 달려 있다.
집 주인은 “평소에도 야생 사슴들이 종종 집을 찾아오지만 이렇게 흉측한 모습을 한 사슴은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이 사슴은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질환으로, 뿔이 성장하는 대신 두개골 근처에 자리 잡은 혹이 성장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괴물 사슴’ 발견에 국내 네티즌들은 “이상 질환이라니 안타깝다”, “생명에 위험은 없는건가?”, “이런 괴상한 사슴은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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