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 화장품, "단 세개만 제작, 50g 당 1500만원"
세계 최고가 화장품, "단 세개만 제작, 50g 당 1500만원"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6-22 17:28
  • 승인 2012.06.2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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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가 화장품 모델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출처: 끌레드뽀 보떼 홈페이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영국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외신은 19일(현지시각) “`시셰이도`의 명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가 한정판 모이스처 크림 `라 크렘`을 50g당 105만엔(약15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된 `라 크렘`은 오는 9월21일 도쿄에서 `끌레드뽀 보떼` 론칭 3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다. 더구나 8월 30일부터 주문을 받아 단 세 개만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의 케이스는 프랑스 생루이 크리스탈사와 공동으로 수제 생산된 것으로 30겹의 크리스탈 외장과 백금링으로 장식되며 재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시셰이도는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50g당 8만4000엔(약120만원), 25g당 5만2500엔(약77만원)하는 일반 화장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화장품 모델은 미국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선정됐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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