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와 각트의 열애설이 22일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가운데 전날 아유미가 남긴 트위터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아유미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무도 볼 수 없는 내 자신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특별한 사람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그 사람이 각트를 향해 한 말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유미와 각트는 지난해 야외 음악페스티벌 '에이네이션' 관계자를 통해 처음 식사 자리를 가졌고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데이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도쿄 타워에 위치한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서로 손을 잡고 포옹을 하는 등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사랑 하세요”, “각트가 아유미와 사귀다니 조금 충격적이다”, “러블리 커플 한국 놀러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2년 그룹 '슈가'로 얼굴을 알린 아유미는 2009년 12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 '아임 러링 유'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기업의 모델로 나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재일동포 3세 축구스타 이충성(27·리 타다나리)과 한때 교제했으나 지난해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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