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이 런닝맨 100회 특집 게스트로 섭외된 이유가 ‘대한민국 대표 여신’이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작진은 김희선의 런닝맨 섭외 이유에 관한 질문에 “대한민국 대표 여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효진 PD는 “주제가 ‘신들의 전쟁’이다. 누가 신이 될지, 그 신 중에 누가 우승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게임이 펼쳐질 것”이라며 “그렇다면 게스트 역시 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여신을 생각하니 당연히 김희선 씨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 씨 역시 흔쾌히 출연에 응해 100회 특집다운 기상천외한 이미지의 오프닝과 게임이 펼쳐졌다”고 귀띔했다.
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김희선이 여신이지”, “다음번엔 김태희로…”, “남자게스트는 누구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로 화제를 모은 ‘런닝맨 100회 특집’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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