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이승기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혜박은 지난 21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TAXI'에서 “이승기가 이상형이다.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고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다. 남편도 이승기를 정말 좋아한다는 걸 안다"며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이영자는 “남편이 질투하지 않느냐”고 되물었고 혜박은 “남편은 애프터스쿨 유이의 팬”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혜박은 할리우드 스타 조쉬하트넷과 커플화보 촬영비화를 전하며 안부 문자하는 사이라고 인연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박, 이승기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이승기, 혜박 완전 잘 어울릴 듯”, “명품화보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박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잘 보셨나요? 첫 토크쇼 출연이라 긴장하고 서툴러서 저의 많은 모습은 못 보여드렸지만, 조금이나마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라며 방송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시내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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