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판 어벤져스’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축구판 어벤져스’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축구판 어벤져스’ 사진 속에는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닮은 축구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선 아이언맨은 사비 에르난데스(32. FC바르셀로나), 변신 전 헐크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5. FC바르셀로나), 변신 후 헐크는 헐크(25. FC포르투), 토르는 앤디 캐롤(23. 리버풀), 캡틴 아메리카는 헤라르드 피케(25. FC바르셀로나), 호크아이는 웨슬리 스네이더(28. 인터밀란), 닉 퓨리는 릴리앙 튀랑(40. 전 축구선수), 로키는 리카르도 몬톨리보(27. AC밀란)로 설정됐다. 주인공들과 똑 닮은 닮은꼴 축구선수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축구판 어벤져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판 어벤져스, 닉 퓨리 너무 비슷해”, “축구판 어벤져스, 변신 전후 헐크 웃기다”, “축구판 어벤져스, 싱크로율 100%!”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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