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키스타임 극과 극, “소심男 적극男 정말 극과극이네”
짝 키스타임 극과 극, “소심男 적극男 정말 극과극이네”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6-21 11:48
  • 승인 2012.06.2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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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키스타임 극과 극 <사진출처 = SBS ‘짝’ 캡쳐>

‘짝’ 야구장데이트 중 커플들이 키스타임 중 다양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의 기업에 다니는 남녀 출연진들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야구장 데이트를 즐긴 출연진들은 데이트 상대를 무작위로 정한 뒤 짝이 된 커플은 프로야구 경기장을 방문했다.

남자2호와 여자5호, 남자3호와 여자2호는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 팀을 응원했다.

이날 야구장의 하이라이트인 키스타임에는 전광판에 남자2호와 여자5호가 비춰졌고 이에 남자2호와 여자5호는 당황하며 볼에 뽀뽀하는 척을 하며 상황을 모면했다.

그러나 이후 남자3호와 여자2호는 키스타임의 기회에 입을 맞추는 척을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짝 키스타임 극과 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심한게 아니라 마음이 없었던 거 아닌가”, “진짜 남자3호 박력있다”, “저 커플 잘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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