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세계 100대 와인과 신선한 참치의 만남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세계 100대 와인과 신선한 참치의 만남 선보여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6-21 10:50
  • 승인 2012.06.2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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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럭셔리 리조트 호텔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29일 저녁 6시 ‘모리 엔(Mori N)’에서 특별히 엄선한 100대 와인과 함께 신선한 참치 요리 등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모리엔에서는 앤드류 강 반얀트리 총괄 셰프와 특별히 초청된 참치 해체 전문 셰프가 직접 해체쇼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좋은 부위인 참다랑어 뱃살 ‘오도로(Otoro)’부터 ‘아카미(Akami)’살까지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총 7가지 코스요리로 제공되는 이번 디너는 일식뿐 아니라 이탈리아식 참치요리인 ‘참치 라구와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스트라체티 파스타(Straccetti with tuna ragout, green pea and tomato sauce)’, ‘포르치니 버섯과 다임 크러스트 참치 스테이크와 전복(Porcini and thyme crusted tuna steak with abalone)’ 등이 포함돼 다양한 스타일의 참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900년의 역사를 가진 최고급 독일와인 ‘슐로스 요한니스베륵 겔브락(Schloss Johannisberg Gelblack)’,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다렌버그 허밋 크렙(d’Arenberg Hermit Crab)’, ‘펠시나 폰탈로로(Felsina Foltalloro)’ 등 특별히 엄선한 최고급 와인 5종은 고객들의 미각을 한층 더 자극해 신선한 참치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단 하루 동안 선보이는 디너 가격은 19만9000원(부가세 별도)이며 참석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너에 제공된 와인과 반얀트리 오아시스의 카바나 디너 및 풀사이드 바비큐 이용권이 제공될 계획이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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