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학과 전공시험을 보러갔다 찍힌 굴욕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에 시험 보러 갔다가 농락당하고 돌아온 옥택연”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단대에 옥택연 시험 보러 갔는데, 교수님께서 넌 학교도 안 나오면서 시험은 무슨 시험이냐. 애들 사진이나 찍게 서 있으라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속 택연은 부스스한 머리에 석고붕대를 한 채 편한 차림으로 칠판 앞에 서있는 모습이다.
그간 택연은 2PM의 일본 활동으로 출석률이 저조했던 까닭에 교수님은 택연에 시험을 보는 대신 칠판 앞에 나가 사진 모델을 하도록 했다는 후문이다.
2PM 택연의 굴욕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교수님 센스 만점”, “연예인인데 굴욕이다”, “진작 출석 관리 좀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1위를 기록했던 싱글 앨범 ‘뷰티풀’이 20일 국내에서 발매됐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