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은서(26)와 최진혁(27)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0일 오후 한 매체는 “SBS 일일극 ‘내 딸 꽃님이’에 함께 출연한 손은서와 최진혁이 연인관계”라고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진혁은 평소 소탈하고 착한 성품의 손은서에게 반했고, 손은서 역시 최진혁에게 호감을 가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강남 가로수길에서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는 증언도 뒤따르고 있다. 캐주얼 차림에 야구 모자 등으로 코디해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둘의 모습이 연예 관계자들의 눈에도 띄었다고 전해진다.
손은서는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스파이 명월’ ‘사랑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올해 3월에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최진혁은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스타’ ‘괜찮아 아빠딸’ 등에 출연했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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