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과거 방송, 태도 논란 과거 방송으로 재점화
이태곤 과거 방송, 태도 논란 과거 방송으로 재점화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6-19 14:54
  • 승인 2012.06.1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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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곤 과거 방송 <사진=KBS 방송화면>
이태곤 과거 방송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태곤의 과거 방송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이태곤은 지난 1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MC 유재석에게 다소 무례해 보이는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유재석, 하하와 팀을 이뤄 레이스 미션을 수행 하던 중 유재석을 밀치거나 툭툭 치는 모습 등의 태도가 문제가 됐다.

이태곤의 태도가 논란이 됨에 따라 이태곤의 과거 방송 모습이 함께 화제가 됐다. 앞서 이태곤은 지난해 6월16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도 출연해 유재석과 함께 허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태곤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한 상태로 출연했고 이에 유재석은 이태곤 대신 그의 상황을 설명해주며 직접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당시 방송에서 이태곤은 유재석에게 짓궂은 장난을 걸다가도 그의 말을 경청하며 큰 리액션을 보이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 같은 이태곤의 과거 방송을 놓고 네티즌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태곤을 옹호하는 측은 “두 사람이 정말 친분이 있었네” “이태곤이 원래 좀 남성스러운 성격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반면 일부는 “아무리 친해도 방송에서 너무 무례했다” “과거방송을 봐도 똑같다”라는 의견을 내세웠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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