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그루브 페스티벌, 해수욕장에서 에이콘(Akon) 만날 기회...옥션에서 예매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해수욕장에서 에이콘(Akon) 만날 기회...옥션에서 예매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2-06-19 09:47
  • 승인 2012.06.19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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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22일 대천 해수욕장 개최, "보령 머드 축제와 함께 즐겨라"

페스티벌 대중화 위해 가격 대폭 인하  ~

 

▲ 에이콘(Akon)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7월 21, 22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변 페스티벌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2012’(GGF)이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www.greengroove.net)와 소셜 커머스 사이트 ‘쿠팡’을 통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 델리스파이스
 
헤드라이너는 세계적인 알앤비 힙합 뮤지션 에이콘(Akon)이다. 에이콘은 2004년 1집 ‘트러블’을 발매 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수다.
레이디 가가를 발탁하고 프로듀싱한 인물로 유명하며 ‘그웬 스테파니’, ‘머라이어 캐리’, ‘50센트’, ‘알 켈리(R.Kelly)’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일렉트로닉 라이브 밴드인 ‘인펙티드 머시룸(Infected Mushroom)’과 국내 인디밴드의 멘토 ‘델리스파이스’, 인디 음악계의 아이돌 ‘십센치(10cm)’의 가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 ‘마이티 마우스’, ‘킹스턴 루디스카’, ‘긱스’, ‘하우스 룰즈’, ‘라이너스의 담요’ 등의 해변 뮤직 페스티벌에 꼭 들어맞을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해변 페스티벌과 친환경 캠페인의 기치를 내세우며 지난해 ‘버스타 라임즈’, ‘블랙아이드피스의 애플딥’, ‘아프로잭’, ‘재범’, ‘장기하와 얼굴들’, ‘유브이(UV)’등 공연으로 국내 3대 여름 페스티벌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해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축제 ‘제15회 보령 머드 축제’와 제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등 최고의 공연들과 함께 휴양림에서의 휴식, 해변에서의 태닝, 불꽃 축제 등으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는 것. 티켓도 2일 권을 5만5000원에 판매, 대형 뮤직 페스티발 중 가장 저렴하다. 숙박, 테이블 세팅 패키지인 ‘VVIP 티켓(4인용)’은 1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판매된다.
 
 
 
 
▲ 마이티마우스

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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